추석도 다가오고 ...
나머지 떡들은 입이 궁금할 때 직접 조금씩 만들어 먹고 있어요.
가루로도 만들지만 이번엔 밥을 지어 제빵기에 넣고 떡메를 쳐버렸어요.
제빵기에는 빵만 만드는게 아니라 잼도 만들고 이처럼 간단한 떡도 만들어요.
가루와 물 소금을 넣고 버튼 누르고 1시간 안되어서 꺼내보면 떡이 되어 있고
밥 짓는 일은 매일 하는 손쉬운 일이니 거의 손을 대지 않고 떡먹은 셈이에요.
전 밤에 담가 아침에 만들었으니 7-8시간 정도 불렸고
2. 아니면 찜기에 면보 깔고 쌀 넣고 소금물을 훌훌 뿌려 쪄도 되고요.
3. 밥이 다 되면 제빵기에 넣고 반죽 코스로 돌려요.
3. 뜨거울 때 꺼내지 말고 그대로 한 시간 정도 두면 미지근하게 변하고 찰기도 있어 꺼내기 수월합니다.
떡을 적당히 때어내 고물 위에 쏟아 비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모양을 잡아요.
코코넛 인절미는 떡이 아니라 서양 디져트를 먹는 느낌
도시락통에 잘 담아 점심으로 먹으니 한끼식사로도 거뜬합니다.
떡 만들기 생각보다 어려울 때도 있지만
또 쉬울 때도 많답니다.
제빵기가 집에 있으시면 빵만 만들지 말고 이렇게 떡도 만들어 보세요.
모지꼬 가루로 만드는 모찌와는 또 다른 맛의 인절미 .
한 번 만들어 보시렵니까 ~
'food > coo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입천장이 데어도 먹고 싶은 뜨끈뜨끈 육개장 (18) | 2013.11.21 |
---|---|
♥ 꽃보다 예쁘고 화려한 약식 케이크를 만들어요. (11) | 2013.09.10 |
♥ 아들은 행복해 ~ , 엄마표 〈하트 만발 도시락 〉 (4) | 2013.07.30 |
♥ 방학중인 아이 점심 도시락 , 김가루에 또르르 굴리면 끝 (4) | 2013.07.30 |
♥ 단호박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담백한 맛 <꽃빵 만들기 > (0) | 2013.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