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반대로 10도 안팎의 서늘한 기온에 비까지 연일 내려주니
지난주에는 반짝 따뜻해서 동네마다 라일락 꽃 향기가 진동 했는데
오늘 만들어 본 DIY는 작년 여름 모아 두었던 조개,소라 껍질을 이용해
재료를 따로 구입할 필요도 없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손색없는
마트에 가면 롤이나 동그란 모양 등 다양하고 싼 가격의 자석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가끔 전단지의 종이 대신 이런 자석을 이용한 판촉물을 돌리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종이처럼 쉽게 버리지 않고 어느 구석엔가에 붙여두기 마련이죠.
저도 냉장고 한 쪽에 그냥 붙여 두었던 이 자석을 잘라 만들어 답니다
고동의 뒷부분에 붙일 수 있게 작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저희집 냉장고는 스테인리스인데 앞부분에는 자석이 붙질 않아
두꺼운 것보다는 얇은 메모지나 사진 정도에 붙이면 딱 좋네요.
두고두고 오래 사용하지는 못하더라도 추억과 낭만을 떠올려 보기엔 충분합니다.
http://blog.daum.net/aspoonful/503
미니 사이즈의 조개껍데기가 있다면 이것도 만들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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