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워 본 쿠키는 아가들도 좋아할 분유맛이 도는 쿠키에요.
우유나 분유를 입에 달고 사는 아가들에게 낯설지 않은 맛이라 잘 먹을 수 있어요.
또 모양도 아가들에게 친근감이 느껴지도록 동물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Plunger Cutter를 모아봤어요.
이번에 사용한 것은 이스터 시리즈의 '토끼와 병아리'입니다.
일반 쿠키커터를 사용해 만들어 구운 다음 '눈' 정도만 쵸코로 찍어줘도 입체감이 살아요.
그걸 이용해 구운 쿠키를 함께 살짝 담아 선물한다면 받는 이의 표정이
크리스마스나 할로윈이나 금방 올 것 같지 않은 날들이 일 년이 지나고 이리 다시 찾아오다니...
언제 다시 쓰려나 했던 물건들을 이리 다시 사용하는 건 또 행복한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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