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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baking

♥ 맛과 모양으로 아이들을 사로 잡는 <동물 쿠키>. 분유로 만들어 달지 않고 부드러워요.













오늘 구워 본 쿠키는 아가들도 좋아할 분유맛이 도는 쿠키에요.


우유나 분유를 입에 달고 사는 아가들에게 낯설지 않은 맛이라 잘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어른들이 먹어도 아무 지장 없겠죠



또 모양도 아가들에게 친근감이 느껴지도록 동물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Plunger Cutter를 모아봤어요.

이번에 사용한 것은 이스터 시리즈의 '토끼와 병아리'입니다.


꼭 이런 제품이 아니더라도

일반 쿠키커터를 사용해 만들어 구운 다음 '눈' 정도만 쵸코로 찍어줘도 입체감이 살아요.












식으면서 단단해지는데 식감이 딱딱해지지는 않아요.


 완성된 형태에 쵸코로 장식을 해도 좋겠죠 .



















한입에 넣고 먹을 수 있는 사이즈.


입 속에서 부드럽게 부서지는 ..

 분유향과 레몬향이 적당히 베어나는 ..

달지 않고 짜지도 않은 쿠키.














쿠키 커터를 선물하고 싶을 때 ,

그걸 이용해 구운 쿠키를 함께 살짝 담아 선물한다면 받는 이의 표정이 













요건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들었던 꿀 과자.

올 크리스마스에도 요 녀석들을 사용해 줘야겠어요.


크리스마스나 할로윈이나 금방 올 것 같지 않은 날들이 일 년이 지나고 이리 다시 찾아오다니...

세월이 지나감이 참 안타깝다 싶으면서도

언제 다시 쓰려나 했던 물건들을 이리 다시 사용하는 건 또 행복한 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