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덥고 그래서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겨울은 추워야 겨울답죠.
그 먹기 싫은 당근을 과자로 그것도 요즘 유행하는 스틱에 꽂아
일단 주재료인 당근과 젤라틴 그리고 몰드 정도가 필요하고요.
당근을 곱게 갈아서 치즈클로스에 받쳐 즙만 걸러줍니다.
거의 졸여질 때 젤라틴 20그램에 물 2큰술을 섞어 젤라틴을 불려 놓습니다.
당근즙이 반으로 졸아들면 물엿 10 , 레몬즙 10 , 유기농 설탕 40그램 정도 넣는데
잘 녹았으면 불을 끄고 불린 젤라틴을 넣어 알갱이가 없을 때까지 저어주세요.
아주 단단한 편 아니고 그렇다고 젤로처럼 부드러운 편도 아닙니다.
아이들을 위햐서는 설탕을 좀 더 추가하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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